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트넘 홋스퍼 FC/2023-24 시즌 (문단 편집) === 이적시장 총평 === 초반 영입 과정은 생각보다 순조로웠다. 우선 [[위고 요리스]]의 뒤를 이어 향후 몇년간 토트넘의 뒷문을 맡아줄 골키퍼로 [[세리에A]]에서 활약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 이후 비어 있던 공격 과정에서의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미드필더로 [[제임스 매디슨(축구선수)|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다. 또한 합의가 늦어지긴 했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파트너이자 현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 적합한 센터백인 [[미키 판더펜]]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임대생이던 [[데얀 쿨루셉스키]]와 [[페드로 포로]]의 완전 영입을 일찌감치 마무리지었고, 윙어로는 FA로 데려온 [[마노르 솔로몬]] 및 토트넘의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데려온 [[브레넌 존슨]], 수비수는 [[애슐리 필립스]], 중앙 공격수에 [[알레호 벨리스]]와 같은 향후 토트넘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린 자원들의 영입도 이루어졌다. 하지만 팀의 주포이자 공격 전반을 담당하던 [[해리 케인]]이 결국 이적하면서 공격 쪽에는 커다란 공백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늘 그랬듯 방출 작업이 잘 되지 않는 바람에 악성 재고들이 여전히 수두룩하게 남아있는, 그야말로 너무나 과도한 스쿼드를 꾸린 상태가 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당 해외로 임대를 보낼 수 있는 1군 선수의 총합은 7명, 팀당 임대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도 이론적으로는 7명이지만 프리미어리그 팀이 등록 가능한 임대 영입은 이적시장 한 번당 최대 2명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FIFA 규정상 팀그로운과 U-21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선수는 이 제한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둘 중 하나만이 아닌, 두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만 이 규정을 피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자펫 탕강가]]의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또한 슬롯을 소모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이 때문에 22-23 시즌 당시에는 [[해리 윙크스]]가 삼프도리아 임대 시절에 임대 제한 8명 중 1명에 해당된 건이 [[맷 도허티]]의 임대 실패에 영향을 주면서 갑작스럽게 상호 계약해지한 전적이 있다.] 결국 이러한 재고를 처리하면서 동시에 케인 이적을 통해 벌어들인 상당한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약하다고 평가 받는 9번 공격수 자리와 센터백의 추가 영입이 있을지도 앞으로 남은 여름 이적시장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이적시장 막바지에는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 옵션으로도 활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는 듯한 상황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인터뷰로 직접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 옵션으로 보고 있음을 컨펌했으며, 실제로 리그 2, 3R에서 [[히샬리송]]의 교체 후 손흥민이 원톱으로 뛰었다. 히샬리송보다 나은 움직임, 연계 능력, 득점력 등을 보여주었기에 팬들 또한 손흥민을 원톱으로 세우자는 의견이 간간이 나왔다.], 뎁스가 부족한 우측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뛸 수는 있지만 선수 본인은 좌측을 더 선호하며, 실제로도 좌측에서 퍼포먼스가 더 좋다. 전문 우측 윙어는 [[데얀 쿨루셉스키]] 1명 외에는 부재한 상황.] 및 후보 센터백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탑타겟 [[브레넌 존슨]]을 영입하며 이적 시장의 데드라인 데이를 무기력하게 보내지는 않았지만, 백업 센터백과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는 결국 실패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로이드 켈리]], [[코너 갤러거]], [[트레보 찰로바]] 등 추가적인 영입 및 임대를 시도했으나 해당 선수들은 본머스와 첼시가 각각 다른 이유로 내보내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위고 요리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탕기 은돔벨레]] 등 방출 자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타팀들의 제의를 구단이 거절하거나 선수가 거절하면서 실패하는듯 했으나 유럽 이적 시장이 닫힌 이후 산체스가 아직 닫히지 않은 터키 리그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고 은돔벨레는 선택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로 마찬가지로 갈라타사라이에 가게 되었다. 결국 반드시 영입해야했던 요리스의 뒤를 이을 차기 주전 골키퍼, 창의적인 미드필더, 그리고 로메로와 짝을 맞출 센터백까지 중추적인 영입은 했지만 백업 자원이 필요한 포지션에서 추가로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더러, 방출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적 시장을 마무리했다. 산체스나 다이어 등의 방출이 늦거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수비수 보강에 실패했고 플레이가 과감하고 거친 판더벤이나 로메로의 백업 및 경쟁 선수들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며 이들이 부상을 당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이어나 필립스 등이 출전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적어도 1월 전까지는 불안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결국 11R 첼시전에서 판더펜과 로메로, 우도기라는 수비수의 주축 3명이 동시에 부상이나 퇴장으로 빠지자 귀신같이 3연패를 당했다.] 영입생들이 이적해오자마자 맹활약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카라바오 컵은 이미 탈락했고, FA컵은 1월부터 해당되기에 결국 토트넘에게는 1월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만 있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